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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십견 자가 관리 방법 & 치료 방법 알아보기 |
"오십견은 시간이 지나면 나아진다고 하던데 그냥 나둬볼까?" 라는 생각도 들었으나 아무것도 안하면 악화될 가능성이 더 커진다고 합니다. 오늘은 오십견에 대한 정보와 치료 방법, 치료하지 않을 경우의 위험성 그리고 자가 관리 방법에 대한 자세한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빠르게 오십견을 치료하고 싶다면 아래에서 자세한 사항 확인하세요.
오십견이란? & 단계별 증상
오십견은 의학적으로 '동결견' 또는 '유착관절낭염'이라고 불리며, 어깨 관절의 염증으로 인해 통증과 함께 어깨의 움직임이 제한되는 상태를 말합니다. 주로 40대 후반에서 60대 초반의 중년층에서 많이 발생하며, 여성에게 더 흔하게 나타납니다.
최근들어 20~30대와 70대에서도 나타나기도 합니다.
1단계: 통증기 (초기 증상)
어깨에 점차적인 통증이 서서히 시작됩니다.
특히 밤에 통증이 심해져 수면에 방해가 됩니다.
어깨 움직임이 불편해지고, 일상 활동이 조금씩 제한됩니다.
2단계: 냉동기 (운동 제한)
통증은 조금 줄어들지만 어깨의 움직임이 극도로 제한됩니다.
머리를 감거나, 뒤로 손을 돌리는 등의 동작이 어려워집니다.
어깨 관절의 강직이 심해져 옷을 입는것도 힘들어집니다.
3단계: 해빙기 (회복 단계)
강직이 서서히 풀리면서 어깨 움직임이 점차 회복됩니다.
통증도 점차 완화됩니다.
오십견은 시간이 지나면 나아진다?
많은 분들이 '오십견은 시간이 지나면 나아진다'고들 합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은 경우가 더 많습니다. 오십견은 1~2년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 치유가 일어나는 경우도 있지만, 이는 드물며 대개는 자가 관리 운동이나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방치할 경우 통증이 심해지거나, 어깨의 운동범위가 더욱 제한될 수 있습니다.
치료하지 않을 경우의 위험성
오십견을 치료하지 않으면, 통증이 지속되거나 다른 관절 질환으로 발전할 수도 있습니다. 특히, 어깨의 운동 범위가 제한될 경우 일상생활에서의 불편함이 커지기도 하며, 이는 결국 삶의 질을 저하시킬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오십견으로 진단이 되면바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치료하지 않으면 다른 병으로 옮겨가기도 하나요?
오십견을 치료하지 않고 시간만 보내고 있을 경우 다른 질환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어깨 관절의 유착이 심해질 경우 관절염과 같은 다른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통증으로 인해 운동마저 하지 않게 되면, 다른 부위에 무리가 가고 결국 전반적인 건강 상태가 나빠지게 됩니다.
아픈쪽 어깨를 쓰지 않게 되고 한쪽만 쓰다 보면 양쪽이 다 아파지는 상황까지 올 수 있습니다.
도수치료의 효과와 방법
도수치료는 전문 치료사에 의해 어깨 관절의 움직임을 회복하기 위해 진행합니다. 이 치료는 오십견 환자에 따라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도수치료는 어깨의 통증을 줄이고 운동 범위를 넓히는 데 중점을 둡니다. 도수치료는 주로 스트레칭과 같은 운동을 포함하여, 환자의 상태에 맞는 개별적인 치료방법이 이루어집니다.
예시). 서울의 한 모 씨는 1단계 통증기때는 참다가 옷을 입기도 힘들어지자 그때서야 진찰을 받았고 주 5회 도수치료를 받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통증이 심해서 운동범위가 제한적이었지만 갈수록 점차 범위가 넗어졌고, 드디어 2개월이 지난후 치료가 끝났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완전 회복이 아니라 80%회복이었습니다. 일상 생활하면서 점차 완전 회복이 되었습니다.
오십견 자가 관리 방법
오십견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자가 관리가 필수입니다. 일상생활에서 어깨를 과도하게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통증이 느껴질 경우 즉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스트레칭과 가벼운 운동을 통해 어깨의 유연성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오십견은 혼자 치료하기 힘든 질환입니다. 꼭 전문의의 진찰을 받으시고 치료 시간을 단축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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